화성타임즈봉사단, ‘다육식물 꿈을 심다’ 봉사활동 전개기안지역아동센터 방문해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봉사활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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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타임즈봉사단이 20일 기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다육식물 꿈을 심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화분을 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타임즈봉사단(단장 유상수)은 20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다육식물 꿈을 심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매월 실시하는 화성타임즈봉사단의 정기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기안동에 소재한 기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다육식물을 이용한 자신만의 화분을 꾸밀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준비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구성된 기안지역아동센터에서 다육식물과 마사토, 화분, 흙 등을 이용해 아동들이 직접 손으로 흙과 다육식물을 화분에 담고 마사토를 넣으며 자신만의 다육식물 화분을 완성했다.
또한 다양한 먹을거리가 담긴 간식꾸러미를 준비해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최정희 생활원예연구회 대표가 재능기부로 나서 아이들에게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를 이끌었다. 간식꾸러미는 강미혜 화성타임즈봉사단 운영위원이 준비해 후원했다.
![]() ▲ 강미혜 화성타임즈봉사단 운영위원이 준비해 후원한 다양한 먹을거리가 담긴 간식꾸러미를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
최정희 대표는 “다육이는 계절 따라 변화가 오는데 겨울에는 푸르스름하고 봄이 되면 희끗 희끗 예쁘게 변한다.”라며 “여러분들 앞에 있는 예쁜 화분에 심어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같이 앙증맞게 작게 키워서 꿈을 담아야 한다.”라고 친절한 설명을 곁들였다.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에 참여한 어느 아동은 “선생님 저 이거 가져가도 돼요? 이거 가져가서 키우고 싶어요.”라며 “방울토마토 키우다가 망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망을 나타냈다.
최창회 화성타임즈봉사단 사무국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든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다”라며 “비록 짧은 봉사활동 시간이지만 이런 시간들을 통해 아이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타임즈봉사단은 지역상생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 기능 활성화, 지역봉사를 통한 나눔의 정신과 참여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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