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실종아동 예방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실시

아동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실종 시 신속 발견 도움
지문 미로찾기 활동지와 지문 미로매트 활용 사전등록제 관심과 참여 유도

장광원 | 기사입력 2024/03/24 [20:37]

화성동탄경찰서, 실종아동 예방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실시

아동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실종 시 신속 발견 도움
지문 미로찾기 활동지와 지문 미로매트 활용 사전등록제 관심과 참여 유도

장광원 | 입력 : 2024/03/24 [20:37]

▲ 화성동탄경찰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서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체험형 활동으로 지문 미로찾기 활동지를 활용해 사전등록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서 시민들이 많은 찾는 주말을 이용해 실종아동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아동 등이 실종을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아동이 실종되었을 경우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백화점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백화점에 방문한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지문 등 현장등록을 실시했다.

 

특히 지문 미로찾기 활동지와 지문 미로매트를 활용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을 통해 사전등록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현장에서 사전등록하는 만8세 미만의 아동에게 스마트태그 위치추적기를 제공함으로써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김종국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 시 실종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음에도 등록률 저조로 실종신고 시 아동을 발견하는데 장시간 소요되는 만큼 사전등록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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