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신중한 선택과 후회 없는 선택해야

데스크칼럼

편집국 | 기사입력 2024/03/26 [10:25]

4·10 총선 신중한 선택과 후회 없는 선택해야

데스크칼럼

편집국 | 입력 : 2024/03/26 [10:25]

화성시는 넓은 면적을 가진 개발도시로서 폐기물매립과 쓰레기 방치 등 온갖 환경오염문제를 일으키는 산업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단속의 손은 턱없이 모자라고 그 틈을 이용한 불법 매립과 불법 환경오염문제가 끊임없이 화성시를 괴롭히고 있다. 마땅한 대처 방안도 세우지 못하는 화성시의 모습이 이번 4·10 총선과 닮아 있다.

 

대한민국 입법기관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일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간 방패공천 또는 사천이라는 논란 속 우여곡절 끝에 본선에 접어들었다. 공천과정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 중 당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은 나중에 돌본다는 선당후사를 선택한 예비후보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몸담았던 둥지를 버리고 새 둥지를 찾아 떠난 예비후보, 자신이 몸담았던 당을 뛰쳐나와 분탕질을 일삼는 예비후보 등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주는 예비후보들로 인해 유권자들은 실망하는 모습이다.

 

특히 화성시는 정립되지 않은 개발도시로서 새로운 선거구까지 신설되는 등 이번 총선에서 매혹적인 도시로 그려졌다. 신설 선거구까지 겸비한 화성시에는 그럴듯한 모습으로 위장한 총선 후보들의 구미를 당겨 발을 담그고 출사표를 던지게 했다. 이를 방증하듯 화성시에 출마한 후보들 중에는 현재 자신을 국회에 입성하게 해준 선거구에서 전략공천이란 명분으로 밀려 자리를 내주고 컷오프 됐지만 슬그머니 화성시에 발을 담근 이방인이 있다.

 

또한, 공천에서 배제될 분위기를 보이자 반기를 들고 다른 이름으로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마치 자신이 전국구 정치인으로서 출마하면 당선될 것 같은 분위기를 내보이며 이 지역 저 지역 기웃거리다가 결국 연고도 없는 화성시로 발걸음을 옮긴 예비후보, 낙선되더라도 선거철마다 얼굴을 내미는 예비후보, 경선도 오르지 못하고 컷오프 되면서 탈당과 동시 생강짜를 부리는 예비후보가 상대당 후보와 손을 잡고 웃는 모습으로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생강짜를 부리는 예비후보는 화성시에서 높은 자리에 앉아 있었던 기억도 있는 자였지만 국회의원 배지 앞에서 이성은 무너진 것 같은 모습이다. 흙탕물을 일으키는 미꾸라지 같은 모습이다.

 

그런 생강짜를 부린들 무엇이 달라질 수 있을까.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뿐이며,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행한 행동들이 나중에는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와 자신의 가슴에 박힐 것이다. 현재의 분노를 억누르고 후일을 도모하는 모습이 성숙한 정치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화성시 유권자들은 이번 4·10 총선에서 함량 미달 후보의 언어유희에 빠지지 말고 신중한 선택과 후회 없는 선택으로 대한민국과 화성시를 위해 주어진 국민의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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