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장 공식행사 자리까지 네거티브 하는 4·10 총선

발안노인대학 입학식은 공식적인 행사로서 화성시의회 의장 자격으로 참석
“화성시갑선거구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엉뚱한 곳 집중 조급해진 모양” 일침
새벽부터 입고 있던 파란운동복 대신 사복 착용했어야 신중하지 못하게 처신
홍형선 후보 캠프 보도자료는 2일 발안노인대학 입학식은 4일 미리 작성한 꼴

유상수 | 기사입력 2024/04/06 [11:23]

화성시의장 공식행사 자리까지 네거티브 하는 4·10 총선

발안노인대학 입학식은 공식적인 행사로서 화성시의회 의장 자격으로 참석
“화성시갑선거구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엉뚱한 곳 집중 조급해진 모양” 일침
새벽부터 입고 있던 파란운동복 대신 사복 착용했어야 신중하지 못하게 처신
홍형선 후보 캠프 보도자료는 2일 발안노인대학 입학식은 4일 미리 작성한 꼴

유상수 | 입력 : 2024/04/06 [11:23]

 

화성시갑선거구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선거캠프에서 4일 개최한 발안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는 김경희 화성시의장이 파란운동복을 착용했다면서 사적인 자리에 관용차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사진제공 홍형선 국민의힘 후보 선거캠프 보도자료)

 

 

화성시갑선거구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선거캠프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의 공식행사 자리 참석까지 문제 삼으며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선거운동에 여념이 없다.

 

지난 4일 발안노인대학 입학식이 개최되는 자리에 화성시의장 자격으로 격려차 공식적으로 방문한 김경희 화성시의장이 단지 파란운동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선거 네거티브에 휘말렸다.

 

김경희 화성시의장은 화성시 발안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화성시의회 의장의 자격으로서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공식적인 자리다라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지역어르신들의 안위와 노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어떻게 사적인 자리라고 폄훼할 수 있나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화성시갑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가 네거티브 타겟을 엉뚱한 곳에 집중하는 것을 보니 조급해진 모양이다면서 나는 화성시민을 대변하는 화성시의회 의장이지 홍형선 후보가 상대해야 할 선거후보가 아니다. 이럴 시간이 있으면 화성갑선거구 후보로서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까하는 고민에 힘을 기울이길 부탁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의회에서 발안노인대학까지 이동하면서 파란운동복 대신 사복을 착용했어야 이런 오해가 발생하지 않는데 새벽부터 입고 있던 옷이라서 그런지 무심히 입고 있었던 것인데 결과적으로 신중하지 못했다.”라며 다음부터는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화성시민과 어르신들에게 염려를 끼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 신고가 정식으로 접수되기도 전인데 이게 (선거법)위반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지방 (의회)의장으로서 관용차야 당연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만 다른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 화성시갑선거구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선거캠프에서 김경희 화성시의장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배포한 보도자료의 날짜(붉은 네모 안)는 2일로 표시돼 있지만 발안노인대학 입학식은 이틀 후인 4일 개최했다.

 

보도자료 작성한 날과 발안노인대학 입학식 날 차이 내로남불

 

한편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 선거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희 화성시의장의 발안노인대학 입학식 참석을 사적인 자리 참석이라고 지적하면서 사적인 자리에 관용차를 이용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공용차량 관리·운영까지 들먹이고 선거법 위반 논란까지 운운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조사를 요구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홍형선 후보 선거캠프에서 작성한 보도자료의 작성 일자에 대한 오류를 꼬집으며 내로남불이란 목소리가 대두됐다.

 

홍형선 후보 선거캠프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는 202442일 화요일로 표시돼 있다. 하지만 발안노인대학 입학식은 이틀 후인 44일 목요일 개최해 김경희 화성시의장의 관용차 논란을 미리 알고 보도자료를 작성한 꼴이 돼 보도자료를 작성한 저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인지한 남양읍에 거주하는 화성시민 A(56)보도자료라는 것은 언론사에 배포하는 중요한 자료로 알고 있는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은 명백한 자기모순이다라며 자기는 실수하고 잘못해도 괜찮고 상대방이 잘못하고 실수하면 꼬집는 행태인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라고 질타했다.

 

이에 화성타임즈는 홍형선 후보 선거캠프에서 보도자료를 작성한 선거운동원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통화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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