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전투표율 전국 평균치 밑돌아화성시갑(화성시갑+병선거구) 27.81% 전국보다 3.47%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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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이번 총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증빙했다. 그 중 전북특별자치도가 38.46%로 가장 높았고, 대구광역시가 전국 평균치에 훨씬 못 미치는 25.6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는 사전투표율이 29.54%를 기록하면서 전국 사전투표율보다 낮게 나타났다. 경기도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과천시로 37.47%에 육박했다. 또한 가장 낮게 나타난 지역은 오산시로 24.55%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화성시 사전투표율은 화성시갑(화성시갑·병선거구)지역은 전국보다 3.47% 낮은 27.81%를 나타냈다. 이는 이번 총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인수 42만8,975명 중에서 투표자수 11만9,29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화성시을(화성시을·정선거구)지역은 갑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보다 0.59% 낮은 사전투표율로서 30.69%를 기록했다. 이는 선거인수 33만3,311명 중에서 10만2,29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화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