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남양읍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시설 불이원은 20일 지역복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후원품 전달식에서 화장품 180박스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상락원 김용식 원장, 심우당 최광수 원장, 신우그룹 민인자 대표, 자제공덕회 이사장 보각스님, 불이원 원장 혜철스님, 묘희원 해인스님)

화성시 남양읍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시설 불이원은 20일 지역복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우그룹에서 화장지 180박스를 후원하면서 실시했으며, 전달된 화장지는 불이원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외에도 법인 내 산하시설인 노인요양원, 노인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쓰일 예정이다.

민인자 신우그룹 대표는 “20년 동안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맺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 대표 보각스님은 신우그룹 민인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중증장애인시설 불이원 뿐만 아니라 법인 내 심우당, 묘희원, 상락원에도 도움의 손길을 나눠줘 더욱 풍성한 선물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우그룹 민인자 대표는 경기도에서 중소기업을 20년째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 생필품 등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