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 재난안전사고 예방 '안전기원제' 개최아리셀 공장화재 희생자 위로와 재난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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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가 22일 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서 아리셀 공장화재 희생자를 위로하고 더 이상의 재난안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는 재난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시 서신면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이하 전곡산단)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기원하는 기업인들의 간절함이 묻어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회장 홍종국)는 22일 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서 아리셀 공장화재 희생자를 위로하고 더 이상의 재난안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는 재난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 잉크 공장이 화재 발생으로 인해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어 이를 위로하고자 잉크 공장 대표이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 ▲ 홍종국(오른쪽 가운데)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장이 수석부회장들과 함께 22일 안전기원제를 실시하면서 화재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잉크공장 대표이사에게 화재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전곡산단 재난사고는 지난 6월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로 23명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대형 재난이 발생하고, 이어 7월 5일 아리셀 공장 옆에 소재한 잉크공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연이은 화재사고로 산단 내 기업인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에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는 홍종국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소망과 정성으로 안전 의지를 재무장하면서 기업 보호 및 무탈·무제의 조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사고 위험으로부터 해소시켜 주기를 바라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한 것이다.
홍종국 기업인협의회장은 “전곡산단에서 연이어 불행한 재난사고가 발생해 입주 기업인들의 우려와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안전기원제를 기점으로 전곡산단 내 재난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입주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가 22일 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서 안전기원제를 실시하고 홍종국 기업인협의회장이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기원하는 절을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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