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팔탄초등학교가 지난달 30일 공간재구조화사업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동을 개축하고 개관식을 개최하면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화성시 팔탄초등학교(교장 김숙자)는 지난달 30일 공간재구조화사업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교 102주년을 맞이한 팔탄초등학교는 기존 건물이 노후해 2021년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지정돼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동 개축을 추진해왔다.

개관식은 학교운영위원장, 교직원, 학생대표, 동문회, 우정지구교장단, 교육청 관계자, 팔탄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진행 과정 안내 △공간재구조화된 신관 탐방 △학생들의 개관축하영상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지어진 교사동은 지상 2층 규모로 일반교실 6실과 병설유치원 및 도서관을 비롯한 능동학습실, 과학실 등 총 14실로 이뤄져 있다. 사업을 통해 미래형 학습공간을 조성했고, 학생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김숙자 팔탄초등학교 교장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미래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이 다져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