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추석 명절 장애·비장애인 화합 한마당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함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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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르딤 추석 한마당’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아르딤 추석 한마당’은 다양한 후원품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럭키박스 지원, 장애·비장애인 통합 합창단 아르딤 두빛나래 합창단, 동탄포시즌오카리나공연팀의 오카리나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로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아르딤 추석 한마당 1부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르딤두빛나래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지역사회 공연팀인 동탄포시즌오카리나 공연팀의 신나는 오카리나 축제 공연, 행운권 추첨 이벤트로 진행됐다.
아르딤 추석 한마당 2부는 ‘즐거운, 추억이 있는, 건강한 명절 보내기’를 슬로건으로 전통놀이 스탬프 투어, 전통부채 만들기, 명절 소품 사진찍기, 풍선 나눔, 구충제 나눔, 경품 나눔 특별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추석 명절 럭키박스는 신동탄지구촌교회, 사운드짐, 경기 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삼성전기 후원금(품)으로 마련했다. 명절에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340가정에게 전달 지원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부스운영에 참여한 장은희 너나우리 전래놀이 봉사단장은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참여한 이용자와 봉사자, 지역주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균 관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통해 명절 선물을 나누고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모여 즐겁고, 건강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