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통리장단 헌신과 노고 위로하는 ‘어울림 한마당’ 개최29개 읍면동 통리장들이 지역과 상관없이 한데 어울려 소통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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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화성시 통리장어울림 한마당을 알리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화성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 개의를 선언합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는 27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오재경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장의 개회선언에 따라 29개 읍면동에서 뿌리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통리장의 수고와 노력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통리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및 송옥주, 권칠승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읍면동 통리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안면 색소폰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 자리는 화성시 통리장들이 소통하는 자리로서 29개 읍면동 통리장들이 지역과 상관없이 한데 어울려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통리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통리장단협의회 오재경 회장은 화성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29개 읍면동 944명의 통리장들의 사진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의 모습을 연출해 담은 기념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통리장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구심점이 돼주셔서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을 위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고 더 나아가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