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자활기업, 협회 구성 창립총회 개최초대 회장 청소의여왕(주) 강부희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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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형성하는 화성시자활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화성시자활기업들은 지난달 30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협회를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화성시,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
터, 경기광역자활센터, 화성지역자활센터, 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화성시자원봉사협의회, 화성시협동조합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
화성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창립총회에서 화성시자활기업협회 초대 회장은 청소의여왕(주) 강부희 대표가 선출됐다.
강부희 초대 회장은 “화성시자활기업협회 창립총회를 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화성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시자활기업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다.
화성시의 자활기업은 청소의여왕㈜, ㈜부르미, ㈜해피오렌지, ㈜돌담건축, ㈜그린비전, 공예문화진흥원모꼬지협동조합으로 6개가 있으며, 이후에도 자활기업 창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윤수 화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자활기업별 사업별 정보 및 경영노하우 공유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자활 인프라를 연계해 자활기업사업 활성화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화성지역자활센터는 화성시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주민들에게 직업훈련, 자활교육, 직업알선, 자활근로 등을 통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