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자활기업, 협회 구성 창립총회 개최

초대 회장 청소의여왕(주) 강부희 대표 선임
자활기업은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

장광원 | 기사입력 2024/09/30 [20:57]

화성시자활기업, 협회 구성 창립총회 개최

초대 회장 청소의여왕(주) 강부희 대표 선임
자활기업은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

장광원 | 입력 : 2024/09/30 [20:57]

▲ 화성시자활기업들은 지난달 30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협회를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열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형성하는 화성시자활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화성시자활기업들은 지난달 30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협회를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화성시,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

 

, 경기광역자활센터, 화성지역자활센터, 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화성시자원봉사협의회, 화성시협동조합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

 

화성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창립총회에서 화성시자활기업협회 초대 회장은 청소의여왕() 강부희 대표가 선출됐다.

 

강부희 초대 회장은 화성시자활기업협회 창립총회를 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화성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화성시자활기업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다.

 

화성시의 자활기업은 청소의여왕, 부르미, 해피오렌지, 돌담건축, 그린비전, 공예문화진흥원모꼬지협동조합으로 6개가 있으며, 이후에도 자활기업 창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윤수 화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자활기업별 사업별 정보 및 경영노하우 공유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자활 인프라를 연계해 자활기업사업 활성화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화성지역자활센터는 화성시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주민들에게 직업훈련, 자활교육, 직업알선, 자활근로 등을 통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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