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지역위원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 트램 견학현장견학 통해 트램 추진 상황과 궁금증 해소 차원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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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은 16일 동탄트램 사업을 앞두고 ‘동탄 주민들과 함께하는 트램 견학’을 진행했다. 견학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약 40여명과 함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화성시 동탄 신도시 내 착공 예정인 트램사업은 기존 교통수단을 대체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서 현장견학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직접 트램 추진 상황을 알리고, 궁금증을 직접 해소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도 함께했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로부터 무가선 트램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트램 시험선을 직접 시승했다.
트램 견학에 참여한 주민 이모 씨는 “화성을 지역위원회에서 트램 견학 행사를 개최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할애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빨리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동탄은 교통체증의 문제가 심각해 트램 도입에 있어 교통체계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트램 조기개통 및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화성시장과 시도의원, 시민들과 함께 소통해가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