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그림 동시 수상작 시상총 53개 작품 3개 분야 4개씩 총 12개 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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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센터장 조인상, 이하 센터)는 2일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 ‘내 마음 가득 그림 동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타임즈와 공동주최했으며, 어린이가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대인관계와 사회를 이루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화성시 관내 총 53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이중 작품성과 표현력 등을 고려해 고운 마음상, 좋은 생각상, 멋진 표현상 등 분야에서 각각 4명을 선발해 총 12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작을 살펴보면 ▲고운 마음상은 김래인 ‘특별한 나’, 박연우 ‘한방울’, 이하린 ‘구름’, 지여은 ‘겨울’ 등이 차지했다.
또한, ▲좋은 생각상은 강이준 ‘알밤’, 박연두 ‘꽃, 한송이’, 송은우 ‘엄마의 잔소리’, 이소윤 ‘봄’ 등이며, ▲멋진 표현상은 고유경 ‘동생 오징어’, 김은율 ‘하하호호 문구점’, 송은빈 ‘포켓몬 가족’, 양아현 ‘계주 달리기’ 등이 수상했다.
이번 동시공모전에서 수상한 수상작들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2025년도 달력에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소통할 기회를 늘려 유익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마음 가득 그림 동시 공모전’은 올해 첫 공모전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친 후 10월 8일 심사 결과 수상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