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외국인 근로자에게 따뜻한 사랑 후원

‘온기 DREAM 캠페인’ 개최…꿈과 희망 나누자는 취지
한국에서 첫 겨울, 신체활동 어렵고, 한부모 가정 대상
외국인 근로자 100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이불 전달

김용운 | 기사입력 2024/11/21 [11:47]

화성산업진흥원, 외국인 근로자에게 따뜻한 사랑 후원

‘온기 DREAM 캠페인’ 개최…꿈과 희망 나누자는 취지
한국에서 첫 겨울, 신체활동 어렵고, 한부모 가정 대상
외국인 근로자 100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이불 전달

김용운 | 입력 : 2024/11/21 [11:47]

▲ 김광재(왼쪽) 화성산업진흥원장이 20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에게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방한용품 이불 100채를 전달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20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사회환원활동 일환으로 온기 DREAM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기 DREAM 캠페인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방한용품을 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달 16일 체결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성산업진흥원은 한국에서 첫 겨울을 맞는 외국인 근로자 신체활동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한부모 가정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성시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원으로 존중받고 있다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ESG 경영을 선포하고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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