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교육국제화특구 국제교류 우수학교 7개교 선정동탄초, 능동중·반송중, 동탄국제고·봉담고·이솔고·창의고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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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글로벌 교육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국제교류 우수학교 선정으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
화성 교육국제화특구가 2024년 국제교류 우수학교로 초등학교 1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4교 총 7교를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이번 국제교류 우수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동탄초 ▲능동중·반송중 ▲동탄국제고·봉담고·이솔고·창의고 등이다.
화성 교육국제화특구는 2023년 지정된 이후 다양한 국제화 교육사업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교류 우수학교 선정을 통해 화성시 관내 학교들의 국제교류 활동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학교 내 자율적인 국제교류 활동 활성화 동력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교류 우수학교 선정은 2일부터 6일까지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전략협의체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주요 심사내용은 2024년 연간 활동한 국제교류 활동내용을 기반으로 ▲국제교류 활동목표 수립 ▲국제교류 여건 조성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박미랑(화성시 문화교육국장)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추진단장은 “우수학교 선정을 통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 사례를 확산시킴으로서 학생들이 교내활동을 통해 글로벌 미래인재로 거듭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