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장학금 전달

오색시장상인회, 위기청소년 2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 지원
이외에도 총 4차례 걸쳐 센터 이용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음료수 기부

조인숙 | 기사입력 2024/12/19 [16:06]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장학금 전달

오색시장상인회, 위기청소년 2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 지원
이외에도 총 4차례 걸쳐 센터 이용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음료수 기부

조인숙 | 입력 : 2024/12/19 [16:06]

▲ 김주현(오른쪽 두 번째) 오색시장상인회 회장이 19일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윤성지(왼쪽 두 번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에게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와 오색시장상인회(회장 김주현)19일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오색시장상인회가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한 것으로, 위기청소년 2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지원됐다. 오색시장상인회는 올해 장학금 기탁 이외에도 총 4차례에 걸쳐 본 센터를 이용하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음료수를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이어왔다.

 

김주현 오색시장상인회 회장은 장학금이 청소년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해 준 오색시장상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위기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청소년들은 장학금으로 따뜻한 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도움을 받은 만큼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전문심리상담 및 복지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나가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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