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 개발 대회 개최

심사 거쳐 전국 6개교 48명이 참가 총 12개의 프로젝트 선보여
교수 및 교사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 6인이 참가해 멘토링 진행
‘AI 어벤저스’상 3팀, ‘기술 마술사’상 2팀, ‘미래 상상’상 2팀 수상

백라희 | 기사입력 2024/12/23 [20:45]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 개발 대회 개최

심사 거쳐 전국 6개교 48명이 참가 총 12개의 프로젝트 선보여
교수 및 교사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 6인이 참가해 멘토링 진행
‘AI 어벤저스’상 3팀, ‘기술 마술사’상 2팀, ‘미래 상상’상 2팀 수상

백라희 | 입력 : 2024/12/23 [20:45]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1일과 22일 양일간 동탄중앙이음터에서 ‘2024년 디지털새싹 인공지능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1일과 22일 이틀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새싹 인공지능 메이커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양일에 걸쳐 인텔 툴킷을 활용해 ESG와 연관지어 컴퓨터비전, 생성형AI,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관련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심사를 거쳐 전국 6개교(나루고, 부산컴퓨터과학고, 삼일공업고, 성일정보고, 세명컴퓨터고, 천안오성고) 4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인텔 OpenVINO 툴킷을 활용한 ESG 기반 AI 프로젝트 개발이라는 주제로 총 12개의 프로젝트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양대학교 교수, 인텔 툴킷 전문 교사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 6인이 참가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가를 중심으로 한 경쟁이 아니라, 4개 분야별 의미 있는 활동을 한 학생 모두에게 시상을 한 점이 특징이다. 놀라운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완성한 팀에게 주는 ‘AI 어벤저스상은 Digital Alchemist 팀 등 3개 팀에게 돌아갔다.

 

기술적 난관을 잘 해결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팀에게 주는 기술 마술사상은 코드 마스터 팀 외 2개 팀이 수상했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완성한 팀에게 주는 공감의 기술상은 9해조 팀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낸 팀에게 주는 미래 상상상은 명문나루 팀 외 2개 팀에 수여됐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메이커톤이 인공지능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결합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는 3D프린터, SW교육 키트 등 다양한 ICT 분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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