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안전관리 먹거리위원회 발대식 개최

생산자, 소비자·시민단체, 대학교수 등 위촉직 34명 구성
생산, 식품안전, 먹거리 복지, 환경 등 6개 분과에 소속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과 먹거리종합계획 자문

조인숙 | 기사입력 2024/12/24 [14:53]

먹거리 안전관리 먹거리위원회 발대식 개최

생산자, 소비자·시민단체, 대학교수 등 위촉직 34명 구성
생산, 식품안전, 먹거리 복지, 환경 등 6개 분과에 소속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과 먹거리종합계획 자문

조인숙 | 입력 : 2024/12/24 [14:53]

▲ 화성시 제3기 먹거리위원회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를 시작했다.

 

화성시는 23일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3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정지영 농정해양국장, 3기 먹거리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공동(민간)위원장 선출, 2기 먹거리위원회 경과보고, 먹거리위원회 역할 및 먹거리종합계획 실행방향 강연 등이 진행됐다.

 

3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포함한 관련 실국소장 등 당연직 6명을 비롯해, 화성시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산자, 소비자·시민단체, 대학교수 등 위촉직 34명으로 구성됐다.

 

3기 위원의 임기는 2026년 말까지 2년으로, 이들은 생산, 식품안전, 먹거리 복지, 환경 등 6개 분과에 소속돼 민관협치 방식으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과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4-2028)의 시행 확대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토대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 종합계획(2024-2028)농업·농촌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생산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가공·유통 세상을 바꾸는 정의로운 소비 관계를 바꾸는 먹거리 공동체 지구를 살리는 생태적 순환 체계를 5대 전략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 과정에서 도출되는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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