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전경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피해학생과 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유가족 대기실과 현장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한, 이날 오전 관내 피해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팀을 긴급 파견하고 해당교 학생들 및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대책협의를 진행했다. 31일부터 전교생 대상 특별상담실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월 4일 오후 9시까지 교육지원청 본관(동행관)로비에 시민들이 희생자들에 대해 추모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삶이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