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보타닉가든 핵심장소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점검

2021년 착공 오는 2월 준공 목표 관내 최대 규모인 566대 주차
준공 전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문제 여부 점검
품질저하에 따른 하자가 우려되는 사항은 시정조치 후 재확인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최고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것”

장광원 | 기사입력 2025/01/05 [18:11]

정명근 시장, 보타닉가든 핵심장소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점검

2021년 착공 오는 2월 준공 목표 관내 최대 규모인 566대 주차
준공 전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문제 여부 점검
품질저하에 따른 하자가 우려되는 사항은 시정조치 후 재확인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최고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것”

장광원 | 입력 : 2025/01/05 [18:11]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3일 보타닉가든 핵심시설인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건설현장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보타닉가든의 핵심 장소인 여울공원에 시 최대 주차시설이 들어서면서 보타닉가든 구성요인의 첫 단추를 끼웠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탄2지구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공사는 동탄SRT역과 여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에 착공해 오는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관내 최대 규모인 56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건설공사다.

 

정 시장은 준공 전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직접 현장을 보고 점검했으며 동절기 대비 작업환경관리 ·외부 마감재 균열 여부확인 안전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시는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공사를 실시해 시정조치하고, 품질저하에 따른 하자가 우려되는 사항은 시정조치 후 재확인하는 등 건설공사장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안전·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동탄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전경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여울공원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핵심 시설이라며, “화성이 특례시가 된 만큼 그에 걸맞는 최고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동절기 공사가 매우 힘든 것을 잘 알고 있다, “시민들을 위해 하자 없이 막바지 공사를 잘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개통돼 있는 청계중앙공원에서 동탄역까지 지하연결통로를 향후 여울공원 지하주차장까지 연결해 동탄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동서간 보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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