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18일 활동지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활동지원사 시무식 및 노무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한근식, 이하 복지관)은 18일 복지관에서 활동지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활동지원사 시무식 및 노무교육’을 개최했다.

복지관은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아름다운 디딤돌’이라는 미션 아래,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활동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무식 및 노무교육은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기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지원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노무교육은 근로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을 다루며 활동지원사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심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활동지원사가 장애인 지원 분야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근식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은 “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제도이며, 활동지원사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그만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