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실시 공개 모집

2월 4일까지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신청
사회적기업통합사업관리시스템(seis.or.kr) 통해 지원

최병우 | 기사입력 2025/01/20 [10:44]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실시 공개 모집

2월 4일까지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신청
사회적기업통합사업관리시스템(seis.or.kr) 통해 지원

최병우 | 입력 : 2025/01/20 [10:44]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2025년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참여를 원하는 법인과 단체를 24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인과 단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향후 3년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되며, 경영 컨설팅과 홍보, 판로지원 등의 직·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 등 총 5개로, 신청 시 한 가지 유형을 택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지정 요건으로는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배분 가능한 이윤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 사업 관련 현행법 준수 취약계층(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대상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지정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seis.or.kr)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g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을 거쳐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3월 말 경기도 누리집과 시군을 통해 지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인증사회적기업 706, 예비사회적기업 234개 등 총 94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