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산새 사이로 하늘 구름 지나간다.
잔잔하게 바람개비 흔들거리는 곳 꽃이 피어있는 외진 곳이어라
개구리 알 송송 모임 같이 구름처럼 달라붙은 꽃송이 수국 이었구나
벌들이 꿀 따기 여념이 없다
백합같이 하얀 꽃송이에 노랑나비 흰나비 적은 날개에 달콤한 꿀 향기 제대로 따가네
가느다란 바람처럼 윙윙거리며 달려드는데 흥겹게 도망치는 노랑나비 <저작권자 ⓒ 화성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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