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원정경기 승점 추가 상위권 진입서울 이랜드와 9라운드 원정경기 2-1로 승리 승점 3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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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FC 선수단이 26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승리 후 관중석 앞에서 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FC가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추격을 위한 가속도를 붙였다.
화성FC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화성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12점(3승 3무 3패)으로 리그 8위를 유지,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화성FC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변칙적인 파이브백 수비 전술을 가동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첫 골은 전반 21분에 터졌다. 오른쪽 박스 코너 공격 과정에서 서울이랜드 수비수 박창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플라나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 ▲ 차두리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후반 들어 화성은 18분 데메트리우스와 함선우를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데메트리우스가 후반 33분 플라나의 짧은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까지 침투한 뒤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데메트리우스의 골은 결승골이자 시즌 첫 골을 신고한 것이다. 브라질 특유의 유연한 볼 컨트롤과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팀 사기를 끌어올린 데메트리우스의 활약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후반 39분 서울이랜드 박재용의 헤더골로 한 점을 내줬으나, 화성 수비진은 남은 시간 상대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지켜냈다.
차두리 화성FC 감독은 “원정 경기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력이 좋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준비한 전략이 잘 이뤄졌다. 다음 경기에서는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5월 3일 14시 안산 그리너스 FC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해당 경기 티켓은 4월 28일 14시 놀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