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택·이민희 후보, 차량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교통안전 확보비봉·매송 간 고속도로 비봉면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차량 화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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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오진택(왼쪽) 경기도의원 후보와 이민희 화성특례시의원 후보가 28일 오후 8시 15분경 비봉·매송 간 고속도로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현장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제9선거구 오진택 경기도의원 후보와 화성시 자선거구 1-나번 이민희 화성시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중 차량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두 후보는 남양읍·마도면·송산면·서신면·새솔동을 지역구로 두고 함께 선거운동을 진행하던 중 해당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후 8시 15분경 비봉·매송 간 고속도로 진입로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고,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선거운동을 위해 비봉면 지역을 지나던 오진택 후보와 이민희 후보는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차량을 멈춘 뒤 구조와 안전조치에 나섰다.
두 후보는 차량 내부에 있던 20대 러시아 국적 운전자와 동승 여성 1명을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킨 후, 119구조대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서 교통정리와 안전 통제에 힘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화성소방서 119대원들은 소방차 2대를 투입해 약 3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다행히 운전자와 동승자는 큰 인명 피해 없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지켜본 일부 시민과 운전자들은 선거운동보다 시민 안전을 우선하며 직접 수신호와 현장 정리에 나선 후보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 시민은 "위험한 상황에서 선거보다 시민 생명을 먼저 챙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오진택 후보와 이민희 후보는 "누구라도 그 상황이었다면 시민 안전을 먼저 생각했을 것"이라며 "선거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우선"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