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 압승…득표율 59.42% 획득

총 투표수 45만 8,011표 중에서 26만 9,160표(59.42%) 획득
정 당선인 선거 득표 만세구 6만 9,675표, 효행구 3만 5,764표
병점구 6만 770표, 동탄구 10만 2,951표 등 얻어 압도적 승리

유상수 | 기사입력 2026/06/04 [19:00]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 압승…득표율 59.42% 획득

총 투표수 45만 8,011표 중에서 26만 9,160표(59.42%) 획득
정 당선인 선거 득표 만세구 6만 9,675표, 효행구 3만 5,764표
병점구 6만 770표, 동탄구 10만 2,951표 등 얻어 압도적 승리

유상수 | 입력 : 2026/06/04 [19:00]

▲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3일 선거 개표 결과 화성특례시장에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배우자의 손을 잡아 들어 올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3 지방선거가 마무리 되고 당선과 낙선의 갈림길에 선 후보들의 기쁨과 아쉬움 속에 앞으로 4년 동안 시민들의 권익과 생활의 질 개선을 위한 시장 및 시·도의원 당선인들의 책임감은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큰 이변 없이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과 화성특례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시정 운영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화성특례시장 선거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다시 4년 동안 화성특례시를 책임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당선인은 화성특례시 총 투표수 458,011표 중에서 269,160(59.42%)를 획득해 국민의힘 박태경 후보의 151,196(33.37%)보다 무려 117,964(26%)라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압승했다.개혁신당 전성균 후보는 33,602표를 획득했다.

 

정명근 당선인은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에서 화성특례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보수성향이 강하다고 알려진 만세구 조차 큰 격차를 보이며 승리하면서 화성특례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도시라는 선거 판도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만세구는 선거인수가 232,020명에 이른다. 하지만 정작 투표에 참여한 투표수는 121,969명으로 52.59%의 투표율을 보여 화성특례시에서 제일 저조한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 지역에서 정명근 당선인은 69,675(57.88%)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국민의힘 박태경 후보는 46,820(38.89%)이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정 당선인과 박 후보의 차이는 22,855(18.99%)라는 격차를 보였다.

 

효행구는 선거인수 104,432명에서 56,869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은 54.45%를 기록하면서 두 번째로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지역에서 정 당선인은 35,764(63.57%), 박 후보는 18,505(32.89%)를 획득하면서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7,256(30.68%)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이 지역에서 박 후보의 열세를 여실히 보여준 성적표다.

 

정 당선인이 병점동지역 선거 운동에서 정치적 고향이라고 일컬었던 병점구는 선거인수 178,288명에서 99,723명이 투표에 참여해 55.93% 투표율을 보였다. 병점구에서 정 당선인은 6770(61.65%)를 획득했고, 박 후보는 33,236(33.72%)를 얻으며 박 후보의 열세를 그대로 보여줬다. 격차는 27,534(27.93%)를 기록했다.

 

동탄구는 선거인수가 30566명으로 화성특례시 4개 일반구에서 제일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투표율도 제일 높게 나타냈다. 동탄구 투표수는 179,460명으로 절반을 조금 넘겼지만 4개 일반구 중에서 투표수는 제일 많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하지만 투표 기권자 또한 121,106명으로 만만치 않은 투표수가 선거에 불참했다. 투표율은 59.71%로서 제일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동탄구에서 득표율은 투표수가 많은 만큼 득표율 차이도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정 당선인은 102,951를 획득해 57.91%라는 득표율을 보여줬으며, 박 후보는 52,635를 얻어 29.60%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이 지역에서 득표 차이는 5316로서 28.31%의 격차를 나타냈다.

 

6·3 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선거는 선거인수 815,306명에서 458,011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55.67%를 기록했다.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은 선거인수는 무려 357,295명으로 44.33%%를 나타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지방선거 승리가 자신의 승리가 아닌 화성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격려와 채찍질 모두 가슴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화성의 새로운 미래, 그 가슴 벅찬 여정에 시민 여러분이 늘 함께해 달라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정명근이 시장이 되니 화성이 정말 좋아졌다는 찬사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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