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기획시리즈/마음의 정원

(40) 감사는 저주를 끊고 별이 되게 한다.

편집국 | 기사입력 2026/07/18 [14:32]

심리상담기획시리즈/마음의 정원

(40) 감사는 저주를 끊고 별이 되게 한다.

편집국 | 입력 : 2026/07/18 [14:32]

▲ 국용환 화성시민대학평생교육원장

 

시카고 출신 젊은 화가 워너 솔맨(Warner Sallman)은 결혼 직후인 1917년 의사 진단판정이 임파선 결핵으로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듣는다. 그는 임신한 아내와 태어날 아이 생각에 괴로워하고 있을 때, 사랑하는 아내가 이렇게 위로한다.

 

"여보! 3개월 밖에 못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3개월이나 허락해주셨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고 원망하지 맙시다. 천금 같은 3개월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가요!" 그들은 3개월의 생명 연장에 감사하면서, 솔맨은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그 후 놀라운 일이 생겼다. 기쁨과 감사로 열심히 살다 보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병은 씻은 듯이 다 나았다. 그가 당시에 그린 작품이 바로 머리되신 그리스도5백만 부 이상 카피 되어 세계 각국의 가정마다 걸려는 명화가 되었다.

 

심리학자 칼 매닝거 박사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의 특징을 감사의 사람은 마음이 깨끗하고 진실해진다. 날마다 긍정적인 삶을 살게 된다 모든 일이 쉽게 진행되어 형통한 삶을 산다 기름 친 기계처럼 모든 것이 매끄럽게 잘 풀린다고 정의했다.

 

중세 시대 수도원에서는 제자 양육에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내용이 있었다.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를 자유가 없는 외형적 모습은 비슷할지라도 감옥에 있는 사람은 불평과 원망이 있고, 수도원의 생활에는 감사가 있다. 그러나 수도원에서일지라도 감사 없이 시작된 하루는 감옥이 될 것이고, 감옥에서라도 감사함으로 시작하면 그곳이 천국이 된다. 많은 소유에도 불행한 사람과, 가난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다. 행복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에 있다.

 

D 록펠러(John D Rockefeller)는 세계 제일의 부자로만 소개되지만, 빛과 그림자를 가진 인물이다. 한때 대중들에게 더러운 자본가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그는 악의 화신이란 악명도 얻게 된다.

 

그 이후로 정부는 반 독점법이 만들기도 했다. 그는 43세에 미국에서 가장 큰 회사를 소유하게 되었고 53세에 억만장자가 되어 세계 최대의 부호가 된다. 지금 가치로 환산하면 그의 재산은 빌 게이츠의 3배를 소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결코 행복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가 55세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만난다. 기관지, 탈모증, 신경병, 위궤양, 탈진등으로 쓰러지고 정밀종합 진단 결과 이런 몸과 마음의 상태로 1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결정적인 경고를 받는다.

 

그는 매일 100만불을 벌었지만, 돈이 무의미하게 느껴졌고 자지도 먹지도 못한 채 몇 날을 보내다가, 한밤중 침대 옆에 무릎을 꿇는다. 그가 영적 지도자로 신뢰했던 프레드릭 게이츠(Frederik T.Gates)와 의논하고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 본격적인 자선 사업과 선교 사업을 시작한다. 그는 좀 더 크게 재단의 수입 중 절반 이상을 기부하게 된다. 그때부터 유명한 시카고 대학과 12개의 종합대학, 12개의 단과대학과 뉴욕의 리버사이드 교회를 위시한 4,928개의 교회당을 지어 기증한다.

 

55세를 넘기기 어렵다고 했던 그는 98세까지 살았고 '더러운 자본가' 대신 '위대한 자선가'로 명성을 남긴다. 그의 나이 98세 죽음이 가까이 온 순간, 그가 55세 때 침대 곁에 무릎 꿇던 그 모습으로 엎드려 이렇게 기도했다. “오 나의 주님, 제 인생의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불행하게 살았지만 지난 43년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변화시켜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그만, 사랑했던 제 아내를 만나고 싶습니다. 이제는 여한이 없습니다그리고 새벽에 조용히 눈을 감는다.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유태계 여성이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웠다. 그 비결은 늘 3가지를 가르쳤다. 모든 일에 작은 일이나 큰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원망하는 사람과 많이 어울리지 말라 언제나 감사하는 사람들과 교제하라. 이 세 마디로 훌륭하고 유명한 자녀들을 양육했다. 감사는 인생을 강자로 보장한다.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 ‘Master of Influence’라는 상이 있다. 미국 강연가 협회가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의 동기부여자, 자기 계발과 성공학의 대가, 자신도 성공적으로 살았고,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생의 의미와 삶의 동기를 격려해준 사람에게 주는 특별한 상이다.

 

수상자는 세계적 베스트 셀러인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을 쓴 지그 지글러(Zig Zigler)였다. 75세에 자신의 일생을 돌아 보며 자서전을 썼다. 그 자서전 결론에서 "모든 것은 감사뿐이었다. 감사 외에 다른 할 말이 없는 그러한 일생이었다"라고 회고했다. 감사의 역량과 효과는 실로 위대하다. 감사는 인생을 큰 강자로 보장한다.

 

스위스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 폴 토레니에의 치료 사례집에 기록된 내용이다. 불치의 빈혈증에 걸린 한 소녀는 어떤 정신 요법이나 약물 요법으로도 치료받지 못했다. 결국 자연 속에 있는 요양소로 보냈다. 얼마 후 혈액 검사 결과 놀랍게도 정상이었다. 생활상의 변화를 묻자, 평생 지독하게 미워했던 사람을 용서하게 되니 마음이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감사하게 되고, 점점 몸의 병이 나았다고 했다.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며,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아직 그의 것이 아니다. 불만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그 자신이며, 감사는 자신의 영혼과 정신, 삶의 질과 결과를 보장하는 최고의 능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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